칼럼번호 47  등록일 : 2003-01-22 오후 9:10:35

우리 아빠 이야기
글 : 허신영 ()

많은 사람들이 내가 어떻게 이곳 아일랜드까지 오게되었는지를 묻는다.
아이리쉬와 결혼하여 살고 있다고 답하면
그 다음 질문은 어떻게 결혼하게 되었냐고 묻는다.

여기 주미가 쓴 대답이다.


"우리 아빠 이야기"     주미 씀


우리 아빠는 한국에 갔었죠.
한국에서 일을 했어요.
우리 아빠는 우리 엄마를 만나서 한국에서 결혼을하고 아일랜드로 왔어요.

그 다음 햇볕나는 나라 스페인에 갔어요
그리고 다시 집으로 왔어요.
우리 아빠 여동생 이름은 메리이고 남동생 이름은 크리스티이고 냄새나는 개 이름은 총알 이예요.

어느날 엄마배가 아파서 병원에갔어요.
그리고 주미가 태어났어요

2년후에 죠슈아가 따라왔어요.
그리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My Dad's story"    by Joomie


My Dad went to Korea.
He got a job in Korea.
My Dad met my Mam and got married in Korea and came to Ireland.

They went to Sunny Spain.
They came back home again.
My Dad's sister's name is Mary.
And his brother's name is Christy and smelly Bullit the dog.

One day Man's tummy was hurting and went to the hospital.
And Joomie was born.

After two years then Joshua came along,
and lived happily ever after.

(총 : 314 건)
독수리 2003-06-25 오전 6:53:39 삭제

예쁜 주미쉬한의 글을 읽고...

예쁜 주미의 글을 읽으면서...
저절로 미소를 짓게 되더군요.

그러고 보니..
이제 주미도 조슈아도 많이 컸으리라 여겨지네요.

그 귀여운 모습이 아른거려서...

잘생기고 믿음직스런 데이빗과 자상한 신영님...
그리고 귀여운 죠슈아와 주미...

그리고 너무나 아름다운 아일랜드와 착한 아이리쉬들...

너무 그립네요.

쩝... 시간이 생기면 꼭 다시 가보고 싶어요..

그럼... 건강하세요.
이숙화 2004-02-02 오후 12:24:44 삭제
정말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게 하네요.
지금 1주째 신영님의 칼럼을 읽고 있습니다.
멀리서나마 함께 하듯이 한 가족의 일상사에 같은 감정을
느끼고 있습니다.
행복이 가득한 집, 조슈아와 주미를 포함하여
영원히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저도 행복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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